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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와 직녀’ 모티브 퓨전국악, 멜로틱의 ‘칠석의 밤’
싱어송라이터 류지수 보컬로

[헤럴드경제]멜로틱이 한국의 전통 설화 ‘견우와 직녀’를 모티브로 한 퓨전 국악 , ‘칠석의 밤’을 선보인다.

20일 정오에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칠석의밤(With류지수)은, 사극풍 발라드의 세계관 확장을 통해, 앞서 주목받았던 ‘바람결에’,‘월연가(月恋歌)’의 퓨전 이야기를 섬세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멜로틱의 신곡은 6/8박자의 곡으로 견우와 직녀의 전설 이야기를 모티브로 시작하여, 판타지와 사랑 이야기를 동시에 담았다. 전통적인 국악에 치우치지 않고, 현대적인 느낌을 더한 곡이다. 또한 ‘칠석의 밤’은 과거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듣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케이팝이 확산되는 추세를 따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주목받는 음악장르로서 만들어졌다.

수많은 유망한 아티스트 가운데, 멜로틱의 ‘칠석의 밤’의 가창자로 최종 발탁된 가수는 류지수이다. 류지수는 ‘못볼꺼나’,‘어먼 소리’,‘살아지더라’ 등 퓨전국악의 장르를 재해석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입지와 음악 색깔을 만들어오고 있어서 앞으로가 주목되는 아티스트이다.

싱어송라이터 류지수

멜로틱의 ’칠석의밤(With 류지수)’에는 한국 음악 실연자 연합회, 프로시마 뮤직의 직, 간접적 지원이 있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연주 세션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기타 세션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정수완‘, 키보드 세션 ’전영호‘, 국내 최고의 스트링팀 ’융스트링‘, 대금 연주자 ’배주휘‘, 해금 연주자 ‘문혜지’가 참여하여 퓨전국악 고유의 분위기와 정서를 살려주었다.

멜로틱 레코드 관계자는 “2018년부터 각종 유망 기관 지원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음원발매&문화기획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유망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콜라보 하면서 상생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멜로틱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음악콘텐츠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26일까지, 대표 윤영준이 직접 강의하는 ‘음악감독과 스마트폰으로 음악 만들기’(강남구 평생학습센터 정규강의) 수강생도 모집중이다. 더불어 신진 예술인 발굴 및 기회 제공을 위해, 멜로틱 챌린지, 멜로틱 공모전도 운영중이다

한편 칠석의밤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멜로틱 대표 윤영준·이정훈은 직접 작편곡 및 작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최종 음원을 완성해냈다. 멜로틱은 앞으로도 유망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공모전을 통해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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