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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강수 원주시장,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 뗐다”
기업도시-도심(역, 터미널)-혁신도시 신설노선 사업자 선정
원강수 원주시장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로 ‘동신운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市는 지난 17일 도심을 신속하게 관통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 결과 사업수행 능력 및 차고지 확보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동신운수㈜’가 운송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기업도시-도심(역, 터미널)-혁신도시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신설노선을 5월 중 시범운행 할 예정이다.

시범운행 기간 버스시간표 편성 및 시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정식 운행 시점 등 사업계획을 동신운수㈜와 협의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편, 동신운수㈜는 58년간 원주시 시내버스를 운행해 온 운수회사로 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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