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호 불스원 신임 대표이사. [불스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불스원이 전재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LG생활건강 상무, 해태htb 대표이사를 지냈다. 오랜 브랜드 마케팅 경력과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 조직역량 강화,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불스원은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자동차 용품 시장의 지위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조직원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불스원은 국내 1위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