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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산업진흥원, 대·중견기업·공공기관과 협업할 중소기업 모집
화성산업진흥원 전경.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산업진흥원이 ‘2023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의 장을 마련한다.

진흥원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중견기업, 공공기관과 화성시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대자동차(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공법 개발) ▷에이피알(뷰티기기 연계 고효능 화장품 개발) ▷화성도시공사(360° 사방 모션이 가능한 전동식 스마트 운구 반자율주행 대차) 등 총 8개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하게 되며, 과제 진행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0만원 지원 받는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미래차·바이오·반도체 BIG3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약 30개의 대기업과 9만여 개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년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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