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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방조달청, 울주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울산지역 경기회복 위해 예산 신속집행
혁신·벤처기업 지원 위한 협력방안 모색
이인호(사진 중앙) 부산지방조달청장이 4일 울주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지방조달청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이인호 부산지방조달청장은 4일 울산시 울주군을 방문해 이순걸 울주군수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하여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지원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공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주요 공공발주사업의 원활한 추진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상반기 발주예정인 사업을 점검하고 행정소요일수 단축 등 한시적 계약특례를 활용해 조달계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자간 협의도 진행됐다. 더불어 조달수수료 할인, 혁신조달 및 벤처나라, 서비스 이음장터 등 주요 조달정책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인호 청장은 “연간 2조 7000억원 규모의 조달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여러 공공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면서, “원활한 조달계약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들의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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