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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김영길 중구청장, 다운동·척과천 일대 현장 살펴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중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기간(3월 2일~5월 14일)을 맞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은 4일 오후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운동과 척과천 일대를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하천 수위 상승 시 주민 통행 통제 시기와 방법, 각종 안전 시설물 운영 현황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바로 조치가 어려운 사항 등은 조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중구는 이 밖에도 배수펌프장과 수방 자재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철저한 현장점검과 시설개선 등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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