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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국토부 안전수준 평가 1위…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지난 3일 공개된 국토교통부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서 최상위 차지
올해 핵심과제 ‘안전’ 선정, 신규 항공기 도입 등으로 안전 역량 강화
에어부산 항공기 모습. [에어부산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결과에서 독보적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에어부산의 안전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어부산은 2022년 우리나라 11개 항공사에 대한 사고 현황과 안전감독 결과 등을 반영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결과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최근 10년간 단 한 건의 항공기 사고·준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실적 및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 분야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창립 때부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으며 올해 초 발표한 중점 추진 목표에도 안전을 핵심 과제로 두는 등 안전 의식 고취에 주력해오고 있다. 최근 국제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안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안전협의회’를 연 1~2회에서 분기별 실시로 확대 운영하는 등 승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에어부산에는 경년항공기(기령 20년 초과)가 한 대도 없으며, 에어부산은 노후화된 항공기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여 안전성 증진 및 승객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안병석 대표는 “안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없다는 원칙하에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서 안전 관련 제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써 승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에어부산은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안전성’ 부문에서 전체 8개 항공사 중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가장 안전한 항공사’ 표창을 총 세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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