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제공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해 835억6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225억4700만원) 대비 270% 성장한 수치다.
이날 케이뱅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해(244억9100만원) 대비 275% 성장한 919억400만원의 영업익을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이 3852억원으로 전년(1980억) 대비 94% 증가하며 영업익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뱅크의 순이자이익 성장은 지난해 이어진 고금리 기조로 인해 대출금리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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