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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랑 비슷해요…낮 최고 15∼23도
지난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수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구름이 많고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5.2도, 수원 1.7도, 춘천 0.8도, 강릉 8.7도, 청주 4.9도, 대전 2.5도, 전주 3.9도, 광주 5.2도, 제주 10.9도, 대구 5.6도, 부산 10.3도, 울산 6.7도, 창원 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강원 영서는 오전에, 부산·대구·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강원내륙,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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