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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 참여하세요”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둘레길을 걷는 ‘2023 러너블 트레일서울 157K,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챌린지 참여자는 다음달 5일부터 7월 13일까지 100일 동안 서울둘레길 전 구간을 완주한다. 서울둘레길은 수락·불암산의 1코스부터 북한·도봉산의 8코스까지 총연장 156.5㎞이며 숲길은 물론 마을길, 하천길 등 다양한 길로 이뤄져 있다.

챌린지는 서울시 후원으로 기존과 달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완주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다음달 5일부터 행사 참가 접수 후 서울둘레길 안내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완주 응원의 의미를 담아 타월 (1500명)과 티셔츠(200명)를 선착순 증정한다.

서울둘레길 스탬프함에서 촬영한 참여 인증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람 중 매월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티셔츠를 제공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서울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서울둘레길 걷기는 건강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분이 안전하게 완주하길 바란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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