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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35곳에 2.2억원씩 지원…해수부, 수산식품 기업 바우처 대상 기업 선정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정부가 유망 수출기업 35곳에 각각 최대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유망 수출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수출기업 바우처 사업은 2021년부터 내수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35개사 중 연속 지원 업체는 15개, 신규 지원 업체는 20개다.

유망 수출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규모와 수출역량에 따라 초보바우처, 성장바우처, 고도화바우처 3단계로 구분해 최대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의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대 3∼5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수출기업은 배정된 바우처 예산 내에서 해외시장조사, 수출 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등 18개 사업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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