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프로(좌)와 칸서스자산운용 김연수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세마스포츠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LPGA 박성현이 종합자산운용사인 칸서스자산운용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은 14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2년간 후원을 받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후원금은 칸서스자산운용의 대표 주식형 펀드인 하베스트펀드에 투자하게 된다. 또한, 박성현은 상의 왼쪽 깃에 칸서스자산운용의 로고를 달고 시즌을 치르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성현은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 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연수 대표는 “박성현 선수가 LPGA 무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