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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바이든 前 비서실장 북미법인 대관담당 영입

한화그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상원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대니 오브라이언(사진) 폭스코퍼레이션 수석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최근 오브라이언 부사장을 북미 법인 대관 담당 총괄로 영입했다.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미국 상원에서 수석 고문으로 재직하며 당시 상원의원이던 바이든 대통령과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 등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출마한 2008년 대선 캠프 핵심 고문 역할도 맡았다. 한화가 오브라이언 부사장을 영입한 것은 미국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등에 면밀히 대응하고 북미 사업에 미칠 영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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