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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포천지역자활센터,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 신규 개소
일회용품 사용 저감·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가 지난 7일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을 신규 개소했다.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은 장례식장과 어린이집 등에서 수거한 다회용기를 세척, 소독, 건조해 다시 배송하는 일을 한다.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모든 작업을 포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 8명이 담당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광역자활센터 윤미라 센터장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을 선언한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에 인증판을 전달했다.

백영현 시장은 “‘라라워시 포천점 사업단’이 개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인 만큼 사업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자활센터는 포천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재 11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체계적인 직무 및 소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주민들의 자활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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