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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요타, 브리지스톤과 맞손…맞춤형 타이어 장착한다
각 모델에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
29일까지 브리지스톤 타이어 할인
콘야마 마나부(왼쪽)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와 김헌영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대표이사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와 8일 서울 중구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각 모델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브리지스톤 코리아에서 신차용(OE) 타이어와 교체용(RE)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세단 ‘ES’, 중형 SUV ‘NX’, 플래그십 세단 ‘LS’, 콤팩트 SUV ‘UX’를 비롯해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모델에 장착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스포츠·컴포트·친환경 타이어 등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춰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딜러의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 상담을 담당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하는 타이어 전문 교육도 이뤄진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29일까지 브리지스톤 타이어에 한해 신차용 타이어 20%, 교체용 타이어 10% 특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서비스와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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