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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플로우, 월드비전 구호사업 전담 파트너로…튀르키예 돕는다
김광수(오른쪽)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이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7일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종합 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가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물류 운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플로우는 월드비전의 ‘물류 전담 파트너사’로 국내외 구호품 및 후원 물품 운송지원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구호물품 보관 및 운송 지원 ▷국내외 육지 및 해상운송 비용 지원 ▷해외 후원물품 무상 지원 사업(GIK:Gift in Kind) 물류 지원 ▷월드비전 물류 관련 사업 전담 파트너사 지정 등이다.

포스코플로우는 지난해 아이티 구호품 물류 지원에 이어 올해 튀르키예 구호품 운송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6.25 전쟁 참전국 중 네 번째로 많은 수의 병력을 파병한 형제의 나라를 돕자는 국민적 물결에 포스코플로우가 뜻을 함께하겠다”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한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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