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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 ‘E-텐스 퍼포먼스’, GQ 카 어워드 ‘올해의 콘셉트카’
‘포뮬러 E’ 우승 노하우 적용…제로백 2초
최고 815 마력・회생제동까지 고성능 제원
[DS 오토모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DS 오토모빌의 ‘E-텐스 퍼포먼스(사진)’가 ‘2023 GQ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를 수상했다.

세계적인 남성 매거진 GQ가 주관하는 ‘2023 GQ 카 어워드’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대상으로 심사한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과 유니크한 외관을 인정받았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가 개발한 콘셉트카다.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를 반영한 전기 동력계를 사용했다. 최고 815마력, 최대 816.3㎏.m의 토크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2초에 불과하다.

폴 헨더슨 GQ 부편집장은 “815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고 제로백이 2초 미만일 정도로 놀라운 이 순수 전기 쿠페는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로 꽉 차 있다”며 “마치 딱정벌레를 보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게 하는 페인팅 기법도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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