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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겨울 희망나눔학교’ 성료
2012년부터 5만9915명에게 교육 기회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NGO 굿네이버스와 진행한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사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중식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학교는 전국 13개 학교 및 기관 3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이뤄졌다. 지역 내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미래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했다.

또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친환경 여행지 만들기’를 통해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아이들은 녹색 미래를 업사이클, 잡지 스크랩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작품으로 구현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89개 학교 및 기관의 5만9915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즐거운 방학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한 누적 후원 기금은 희망나눔학교 지원 및 교복장학금을 포함해 총 30억원에 달한다.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에는 굿네이버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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