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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으로 호텔 복도 세바퀴 돈 女배우에 연하 남편이 한 말은?
미국 배우 앨리슨 브리가 알몸 상태로 호텔 복도를 달리고 있는 모습. [앨리슨브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국 배우 앨리슨 브리(40)가 호텔 복도를 나체로 뛰고 있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화제다.

브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25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브리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호텔 복도를 달렸다. 이어 자신이 머물고 있는 객실 문을 두드렸다.

문이 열리자 브리는 제 자리에서 두 팔을 번쩍 들어 뛰면서 “해피 프리미어 나이트(즐거운 시사회 밤)”라고 외쳤다.

미국 배우 앨리슨 브리(40)와 남편인 데이브 프랭코(37). [앨리슨 브리 인스타그램]

문을 열어 준 호텔 가운을 걸치고 있는 남성은 어이없는 듯 웃는다.

이 남성은 ‘나우 유 씨 미’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브리의 남편 데이브 프랭코(37)다.

당황한 남편의 표정이 재미 있는지 브리는 그의 앞에서 춤을 췄다. 그러자 남편은 “나가라”고 했지만, 브리는 “이미 세 바퀴나 돌았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 직원들이 보고 놀랐겠다” “알리슨 브리의 알몸을 촬영중인 사람은 누구” “웃고 있는 카메라는 누굴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22일 현재(한국 시간) 18만8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한편 배우 프랭크와 브리는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5년 약혼, 2017년에 결혼했다.

브리는 한 인터뷰에서 2년 전 약혼 후 “결혼에 대해 관심 없었지만 데이브 프랭코와 함께 늙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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