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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100기 추가 설치키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구리시 내 설치・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수는 공공건물이나 공용주차장 내 충전기 56기를 포함해 총 698기이며, 전기차 등록 대수는 753대(23년 1월말 기준)로 높은 충전소 보급율(93%)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市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거점에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충전소 위치 및 운영정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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