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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5곳 최종 선정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市는 지난 17일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접수된 업체에 대해 사업체 운영역량, 지역연계성, 사업계획 등을 심사·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여주환 ‘농업회사법인 아름담㈜’, ▷전통주 ‘양주도가㈜’ ▷전통장류세트 ‘맹골사랑 영농조합법인’ ▷양주골쌀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 ▷꿀 ‘철난농부’ 5개 업체로 모두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하는 업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문화관광과에서 제공 예정인 회암사지박물관 입장권·기념 컵 세트를 포함해 여주환, 전통주, 전통장류센트, 양주골쌀, 꿀 총 6종을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최종 확정했다.

市는 이달 내로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산 교육 등 사전 절차를 마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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