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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들이 이상일 용인시장을 찾아왔다…왜?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허정 지회장 등 7명은 16일 이상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철거 등으로 용인특례시해병대전우회지회 사무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용인시게이트볼구장 인근에 부지를 마련해 사무실 2동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허정 지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에 대한 이상일 시장의 배려에 전우회원들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끊임 없는 봉사활동으로 용인시가 행복해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용인시 해병대 전우회의 봉사활동이 눈에 띄었다. 지금도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용인의 행복을 위해 궂은일 마다않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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