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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강원 정암풍력발전단지 현장경영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강원 정암풍력발전단지에서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15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정암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승우 사장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현장 안전점검 및 취약개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암풍력발전단지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원 해발 1400m 고지대에 위치한 국산풍력단지로서, 풍력 선도기업인 한국남부발전, 국사 풍력기 제작사인 유니슨, 강원지역업체인 동성이 힘을 합쳐 총 99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단지이며, 2.3MW급 풍력발전기 14기로 총 32.2MW의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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