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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10만원 지원
양천구청사 전경.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1인당 최대 연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직을 위해 어학 시험점수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한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전액 구비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양천구에 주민등록되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인원은 1000여명으로, 생애 1회 1인당 최대 연 10만원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토익·토익스피킹 등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응시료 신청 횟수는 자유로우며 한 번에 통합 신청도 가능하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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