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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찾아가는 수리센터 운영
서울 영등포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영가이버가 활동하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수리·수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업무 경력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동주민센터 순회 일정은 영등포시니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현장 접수가 가능하나, 한정된 시간에 보다 많은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인당 칼 2개, 가위 2개, 우산 1개로 수량을 제한한다. 수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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