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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관악구 희망저축계좌 통장 신규 가입자 모집 홍보 포스터.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 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수급자, 차상위 가구의 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수급자의 근로활동을 장려하여 실질적인 자립과 자활을 촉진한다.

가입대상과 지원조건 등에 따라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3년 만기 적금 형태로 운영된다. 다만 매월 본인 적립금을 입금하지 않는 경우 해당 월 정부 지원금도 적립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신분증, 신청서, 저축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생활복지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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