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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대피해 장애아 전문 쉼터 개소 [지금 구청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와 함께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긴급보호하는 비공개 시설로, 기존 피해장애인 쉼터와 달리 장애아동이 입소 대상이다. 이번에 개소한 남아전용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108.13㎡ 규모로 거실, 상담실, 유희실, 침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쉼터는 4명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주7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긴급보호, 개별상담, 치료 및 교육지원, 사후관리 등을 통해 아동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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