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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자들을 위한 대중음악 차트 나온다
한음저협, 콤카 차트 오픈 예정
콤카 차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등 창작자들을 위한 대중음악 차트가 나온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저작권료를 기반으로 하는 ‘콤카(KOMCA) 차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다.

콤카 차트는 ▷ 종합차트, ▷ 스트리밍/다운로드, ▷라디오, ▷음반, ▷노래반주기, ▷콘서트, ▷글로벌 차트, ▷지역별 노래반주기 차트, ▷광고음악 차트, ▷선거로고송 차트, ▷누적 저작권료 차트, ▷비대중 차트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순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종합차트(KOMCA Monthly 200)는 월별로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발생된 곡을 200위까지 보여준다. 또한 전송, 방송, 복제, 공연, 해외 등 모든 매체에서 매월 분배되는 저작권료를 모두 합산한 순위다. ‘가장 인기 있는’ 곡을 만든 사람들을 보여주는 차트라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기존에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스트리밍/다운로드 순위 또한 국내 6대 전송 사업자의 데이터를 합산해 매겨진다. 일간, 주간,월간 순위의 제공이다.

콤카 차트는 2월 한 달 간 협회 임직원과 일부 회원이 참여해 진행되는 마지막 테스트를 마친 후 3월 중 공식 서비스로 공개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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