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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파파이스, ‘3호점’ 서울 강서구 화곡역점 오픈
치킨 샌드위치, 한달만에 5만개 팔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문을 연 파파이스 3호점 내부. [파파이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지난해 12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재진출한 파파이스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3호점(화곡역점)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파파이스 화곡역점은 파파이스가 강남점·구로디지털점에 이어 세 번째로 연 매장이다. 매장은 화곡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며 근처에 주거 지역이 있어 방문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곡역점에서는 오픈 당일인 31일 하루 동안 선착순 50명에게 파파이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2월 2일까지 사흘간 포장 고객 50명에게 치킨 박스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문을 연 파파이스 3호점 내부. [파파이스 제공]

파파이스는 글로벌 셰프들이 국내 독점 메뉴로 개발한 ‘스모크 바비큐 치킨’, ‘K-치킨 샌드위치’, ‘디럭스 치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인 메뉴와 비스킷, 레몬에이드 등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파파이스에서는 자체 개발한 케이준 시즈닝을 활용해 매콤한 맛을 살린 ‘시그니처 치킨’,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치킨 샌드위치’ 등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의 정통 조리 방식을 적용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주거지와 상업지의 균형, 유동 인구 등 화곡동이 지닌 특색을 바탕으로 2023년 첫 매장으로 화곡역점을 기획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직영점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 파파이스에서는 한 달 만에 치킨 샌드위치 5만개가 팔렸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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