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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이미 완성형 그룹’…올해 1호 보이그룹 ‘에잇턴’ 출격
청하의 남동생 그룹으로 데뷔전 유명세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 메시지
타이틀 곡 ‘틱 택’은 신나는 힙합 댄스 장르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청하 남동생 그룹’, ‘2023년 데뷔하는 첫 보이그룹’ 등 등장과 동시에 따라붙은 수사가 많았다. 마침내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신인그룹 에잇턴(8TURN)이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이주섭 MN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약 4년의 연습 생활과 40명의 연습생들을 거쳐 총 8명의 멤버가 탄생했다”며 “K팝 보이그룹을 준비하면서 가장 무게 둔 부분은 퍼포먼스였다. 혹독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했고 이미 완성형의 그룹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잇턴은 데뷔도 전에 가수 청하의 소속사인 MNH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멤버 윤규는 “(청하 선배님과는) 연습실도 따로 있는 데다, 청하 선배가 스케줄도 많아 접촉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하 남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2023년 처음 데뷔하는 1호 남자 그룹이라는 부담감이 있다. 멤버들끼리 힘을 내서 한다면 그런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룹의 팀명은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8명의 소년’이라는 데에서 탄생했다. 에잇턴 재윤은 “대기실에서는 바들바들 떨었다. 막상 무대에 올라와 멤버들과 서 있으니 마냥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 간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댄스, 보컬, 랩, 언어, 소양, 메타버스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연습생이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첫 앨범 ‘에잇턴라이즈’…익숙한 세상을 깨우다
에잇턴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잇턴의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담아낸 앨범이다.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8명의 소년’이란 팀명을 가진 에잇턴은 이날 떨리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재윤은 “대기실에서는 바들바들 떨었다. 막상 무대에 올라와 멤버들과 서 있으니 마냥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4년간 연습 생활을 했다는 재윤은 “댄스, 보컬, 랩, 언어, 소양, 메타버스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며 “연습생이지만 이렇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담아낸 앨범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덟 멤버가 총 다섯 개 트랙으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틱 택(TIC TAC)’은 하드 팝과 라틴 사운드의 조합 위로 에잇턴만의 열정과 패기를 녹여낸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세상이 정해 놓은 틀에 갇힌 삶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움직임을 스케이트의 기술 ‘틱 택’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며, 이 순간을 즐기며 나의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멤버들의 롤모델은 세븐틴이다. 민호는 “저희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가 나온 팀은 세븐틴이다. 세븐틴이 퍼포먼스도 대단하고 팀 화합도 좋다고 느껴서 저희도 그런 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재윤은 “(멤버들 모두) 매력이 다양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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