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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로더의 미래는 이런 모습?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공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아우디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우디가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담은 스피어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Audi activesphere concept)’를 27일 공개했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 인근 말리부에 있는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가엘 부진(Gael Buzyn) 스튜디오 매니저는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스포트백의 우아함과 SUV의 실용성, 그리고 오프로드 역량까지 갖춘 새로운 유형의 크로스오버 쿠페”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플랫폼 기반의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한 번 충전으로 600㎞ 이상 달릴 수 있다. 단 몇 초 만에 다양한 장비 수송이 가능한 픽업 트럭으로 변신한다. 카고 베드에는 두 대의 전동바이크를 싣기에도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우디AG의 이사회 멤버이자 기술 개발 최고 운영책임자인 올리버 호프만(Oliver Hoffmann)은 “스피어 콘셉트 차량은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을 보여준다”며 “실내 공간은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자들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아우디 디멘션(Audi dimensions)은 주변 환경과 디지털 현실을 완벽하게 결합시킨다”고 말했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아우디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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