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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승윤, 2년 만에 정규앨범…“영혼 쏟아낸 9개월”
이승윤 [마름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이승윤이 2년 만에 정규 애럼으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이날 오후 6시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공개한다.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이전에 발매됐던‘영웅수집가’, ‘1995년 여름’, ‘시적허용’의 리레코딩 버전도 포함됐다.

타이틀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승윤의 개성 있는 창법이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승윤은 앨범 공개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영혼을 전부 남김없이 쏟아내 보자. 그 이후에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자 다짐한 2022년 4월, 그리고 지금 2023년. 약 9개월 정도의 여정이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라며, “원하는 방식으로 들어주신다면, 원하는 맥락으로 즐겨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적었다.

이승윤은 앨범 발매 이후 다음달 18일부터 ‘도킹(Docking)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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