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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수사 중인 검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집무실 2차 압수수색
26일 오전부터 압수수색 나서
이달 18일에도 한 차례 수색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경찰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 방문회의에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검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은 26일 오전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9층에 있는 김 청장 집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참사 전후 업무 기록 등 수사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앞서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닷새 만인 이달 18일 김 청장의 집무실 등을 한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업무상과실치사 등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내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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