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코스메위크 도쿄 2023’에 마련된 코스맥스 부스. [코스맥스]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는 일본 법인 설립 1년 만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앞서 11∼13일 일본 최대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인 ‘코스메위크 도쿄 2023’에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도쿄 외곽 이바라키현 반도시에 공장을 설립해 현지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만6000㎡ 규모의 용지를 계약하고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현지 생산을 통해 일본 고객사는 물론 수출을 희망하는 해외 고객사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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