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사 전경.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해 외부재원 1454억원을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대외정책팀을 운영해 중앙부처, 서울시, 공공단체 등의 외부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전했다.
구가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4년간 공모사업 선정, 특교금 등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9308억원이다.
또 중앙부처와 서울시, 민간단체로부터 57개의 공모사업 관련 상을 수상했다.
구는 그간 외부재원 유치 경험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외정책 수립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8기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분한 외부재원 유치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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