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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컬리 “정식 오픈 이후 명품 화장품 매출 3.2배 증가”
[컬리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지난해 11월 컬리가 론칭한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제품 판매량이 론칭 초기 대비 약 3배 신장했다.

컬리는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연말까지 명품 뷰티 제품 판매량은 뷰티컬리 론칭 이전(9~10월) 대비 3.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는 9배로, 비오템과 달팡은 6배로, 아베다는 5배로 늘었고, 록시땅, 바비 브라운 등도 4배에 가까운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뷰티컬리 오픈 시점에 맞춰 선보인 랑콤, 라 메르, 논픽션, 꼬달리 등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뷰티컬리는 지난해 11월 그랜드 오픈에 맞춰 에스티로더, 맥, 랑콤, 라 메르, 비오템 등 백화점 1층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 대다수를 정식 입점해 선보였다. 여기에 설화수, 헤라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는 물론 논픽션, 탬버린즈 등 신생 럭셔리 브랜드와 프라다, 조 말론 런던, 아틀리에 코롱 등 퍼퓸 브랜드까지 1000여 개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켰다.

천경원 컬리 리더는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컬리는 새해를 맞아 명품 뷰티부터 뷰티 소품까지 900여 가지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74% 할인하는 ‘뷰티풀위크’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아베다, 더바디샵, 원씽 등 이달의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최대 할인 혜택과 더불어 증정품을 제공한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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