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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셔틀버스 정보도 실시간 알려주는 서비스 호응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문화시설 셔틀버스의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정보 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고 가동에 나섰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컴온버스’를 검색, 설치하면 된다. 별도 인증 없이 공용 아이디와 영문 인증키만 입력하면 된다.

컴온버스 앱 노선검색을 통해 문화시설 셔틀버스 현재 위치와 정류장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주 타는 노선은 즐겨찾기 등록도 가능하다. 운행 지연, 결행 등 중요 정보는 알림판 메뉴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지리적으로는 서울의 중심이지만 철도와 미군기지가 있어 도심이 분리돼 있어 관내 공공시설 이용 시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다”며 “문화시설과 주요 거점을 연결해 문화시설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시설 셔틀버스는 현재 6개 노선 105개 정류장을 운행하고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10분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이용대상자는 보건소·보건분소를 이용하는 구민이나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수강자, 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체육·교육시설 이용자 등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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