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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서울라이트 DDP’ 참가…DDP 외벽에 영상 채운다
17일부터 31일까지…위로・희망 담은 영상 제작
‘2022 서울라이트 DDP’ 기아 미디어아트 이미지.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19시부터 22시까지 사전 예약이나 별도 등록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제작한 영상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머릿 속 작은 우주공간’으로 재구성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DDP 서측 외벽에서 약 13분간 상영된다.

기아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건축물인 DDP에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 7월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전할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와 포럼 등을 DDP에서 추진했다.

‘2022 서울라이트 DDP’ 기아 디자인 행사 포스터. [기아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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