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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공익재단, ‘제17회 대선사회복지사상’ 비대면 시상식 개최
부산 35명, 울산 15명, 경남 6명 등 사회복지사 총 56명 수상
2007년부터 16년간 총 708명에게 총 12억3000만원 후원

대선공익재단은 16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열린 ‘제17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전면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 [대선주조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BN그룹의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이 16일 ‘2022년 제17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 금정구 구서동 BN그룹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는 부산지역 35명, 울산지역 15명, 경남지역 6명 총 56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대선사회복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일본 북해도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이 제공된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대한민국 모든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공익재단은 올해 창사 92주년을 맞은 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708명을 선발해 모두 12억3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한,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과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각종 복지·교육·문화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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