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연구원, 미래 서울 도시계획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연구원이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내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 세미나는 올해 기획주제로 선정한 ‘도시계획체계’와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간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는 유경상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맹다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국토연구원 김동근 연구위원은 ‘국토계획법의 성과와 미래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20년간의 국토계획법의 성과를 정리하고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서울연구원 맹다미 연구위원이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2부에는 학계 및 연구직, 민간 기술 개발자(엔지니어), 서울시 담당 부서 등 도시계획의 수립 및 실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열린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국토이용에 대한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서울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세미나가 각계 전문가 및 중앙정부, 나아가 시민들과 논의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