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이 새로 개편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설치한 고객은 누구나 간편한 인증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쇼핑몰 및 타 택배사 정보까지 연동된다. 택배 접수, 예약, 반품, 배송추적 택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CJ대한통운 택배 앱은 지속적인 기능 개선으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글과 애플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494만건을 돌파했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관점의 기능 개선에 집중했다. 개인화된 통합 배송 서비스 화면에서 주문한 택배가 언제 출발하고 도착하는지 쉽게 볼 수 있다. 또 최신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장애인 및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이 제약 없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도 획득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CJ ONE과 함께 택배 앱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인트 적립,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택배 앱’. [CJ대한통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