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쪽방촌에 여름·겨울철마다 물품 후원
[헤럴드경제=윤호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쌀 4kg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0년째 여름·겨울 쪽방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등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 지원물품이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