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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불후의 명강’ 1일 개최
12월 1일 오후 3시 노원 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
현장접수 300석만 이용 가능…선착순 마감·전석 무료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강의 안내 포스터.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하는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1일 오후 3시에 노원 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교수는 ‘알쓸신잡’, ‘알쓸범잡’, ‘요즘책방: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강연은 ▷‘사물의 이치’라는 뜻을 가진 ‘물리(物理)’가 우주에 대해 알려주는 것 ▷우주의 일부인 인간 ▷우리의 존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전석 무료다. 온라인 사전접수 300명은 이미 마감됐다. 현장접수 300명은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좌석은 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물리학이 인간에게 던지는 의미를 생각하며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강의를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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