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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英 족집게 도사’, 韓·우루과이 무승부 적중…‘韓 16강’ 예측도 현실로? [나우,어스]
크리스 서튼, 예측한 12경기 중 9경기 결과 적중
日이 獨 격파한 ‘도하의 기적’은 점수까지 맞춰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한국과 우루과이 간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지내고 블랙번 로버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었던 BBC 방송 축구해설가 크리스 서튼이 주목받고 있다.

일명 ‘도하의 기적’으로 불리는 일본의 독일전(戰) 승리를 예측한 데 이어 한국이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둘 것이란 점도 예측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BBC 방송 축구해설가 크리스 서튼. [유튜브 'BT Sport' 채널 캡처]

앞서 서튼은 지난 19일 월드컵 조별리그 16경기의 결과와 16강 진출 팀에 대해 예측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루과이전에 대해 “이 조는 예측이 쉽지 않다. 혼자 몇 번이나 결과를 바꿨다”며 1대1 무승부를 예측했다.

그는 또 H조 조별 예선 최종 결과에 대해선 포르투갈이 1위, 한국이 2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튼의 예측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높은 적중률 때문이다.

서튼은 현재까지 진행된 12경기 중 9경기의 결과를 맞췄다. 특히 이 중 3경기는 득점 결과까지 예측이 일치했다.

[로이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독일과 일본 간에 치러진 E조 조별예선 1차전이다. 서튼은 이 경기의 득점 결과까지 정확하게 예측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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