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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특례시, 2022년 열린어린이집 116개소 최종 선정
고양특례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2년 열린어린이집 11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고양시는 지난 8일 보육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개방성 ‧ 참여성 ‧ 지속가능성 ‧ 다양성 ‧ 지자체기준 5가지 분야로 어린이집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신규 어린이집 39개소를 선정하고, 어린이집 77개소를 재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운영 보장과 보육사업 지원 및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종사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市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양육자, 아이,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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