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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어린이 구청 홈페이지 새 이름 찾는다
국문 15자 이내, 어린이·청소년 포괄하는 내용 공모
‘강서 어린리 구청 홈페이지 명칭 공모’ 안내 포스터.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강서 어린이 구청 홈페이지의 새 이름을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새 이름은 국문 15자 이내로 홈페이지 특성과 이용 대상을 고려한 함축적인 문구인 동시에 ‘어린이, 아동, 청소년’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이어야 한다.

명칭 공모는 다음 달 2일까지 실시되며,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중복 제출은 인정되지 않는다.

구는 ▷표현력 ▷대중성 ▷독창성 ▷완성도를 심사하며 대상 1명(도서문화상품권 10만원), 최우수 1명(도서문화상품권 5만원), 우수 1명(도서문화상품권 3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다음 달 21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 구는 홈페이지 개선에 관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9일까지 만 18세 미만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문 내용은 ▷자주 이용하는 메뉴 ▷홈페이지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과 정보 ▷아동 의견 제안 창구의 필요성과 운영 방식 등 홈페이지 개편 관련 9개 문항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실시되며, 수렴된 의견은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아이디어로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편하는 강서 어린이 구청 홈페이지는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홈페이지 이름을 제안해 줄 참가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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