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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보틀벙커서 와인·위스키 최대 반값 할인 행사
5월 선보인 첫번째 행사보다 물량 10% 이상 늘려
일자별 한정 판매 희귀 위스키 품목과 수량 확대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마트는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와인, 위스키, 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보틀벙커 전점(제타플렉스점, 창원중앙점, 상무점)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5월 열린 첫번째 와인장터보다 행사물량을 10% 이상 늘렸다. 인기 와인, 위스키부터 페어링 푸드와 글래스 등의 용품까지 총 1100여종의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지난 행사보다 한정 판매 위스키 품목, 준비 수량을 늘렸고 다양한 증정품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특히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자별로 한정 판매하는 와인과 위스키 상품의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18일에 슈퍼 투스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시카이아 2019’, ‘오르넬라이아 2018’, ‘티냐넬로 2019’를 한정수량 특가로 선보이며, 19일에는 미국 프리미엄 와인 ‘인시그니아 2018’, 남미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 2019’ 등을 판매한다.

위스키는 18일 ‘멕캘란 18년 쉐리오크, 발베니 12년’ 등을 시작으로 19일엔 ‘발베니 15년 싱글배럴 쉐리’, ‘야마자키 18년’과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상품을 다양한 빈티지로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맥캘란 클래식 컷 2021, 2022’, ‘히비키 블로썸 하모니’, ‘발베니 14년 케러비안 캐스크’ 등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롯데마트 제공]

또한 블랙벙커데이 행사 기간 동안 보틀벙커 앱을 다운 받고 가입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특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교환쿠폰이 발급된다. 롯데카드 단독 행사도 이전보다 강화해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3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는 다양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테이스팅탭이라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을 선보인 곳이다. 지난해 12월 말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의 오픈 이후 10월 말까지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7배 이상, 객수는 3배 이상 신장했다. 보틀벙커 2호점과 3호점이 입점한 창원중앙점과 상무점의 주류 매출 역시 각각 평균 5배 이상 신장했고, 현재까지 3개점에 총 14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의 첫 번째 와인장터보다 행사 내용을 더욱 확대한 ‘블랙벙커데이’를 준비했다”며, “하반기에 준비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 위스키 상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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