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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연말까지 연장 운영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30 사회초년생 및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을 돕기위한 ‘함께 알아볼까요? 도와줘! 싱글홈’를 12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함께 알아볼까요? 도와줘! 싱글홈’은 공인중개사 자격을 소유하고 공인중개업 경험이 있는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부터,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북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가구라면 누구나 서울1인가구 포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021년 성북구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에 따르면 성북구 1인가구 비중은 2017년 37%에서 2019년 38.5%, 2021년 40.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보증금 편취 등이 사회적 문제인 만큼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12월 29일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1인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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