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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 5개월만에 월 1000만원 벌었어요” 요즘 난리난 ‘돈벌이’ 알고보니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 프리미엄 승합차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엠(I.M) 택시’ 광고. [유튜브 '광고TV']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요즘 많이 보인다 싶더니 인기 이 정도였나?”

프리미엄 승합차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엠(I.M) 택시’가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입사 후 최단기간 월 1000만원 매출을 올린 기사의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아이엠택시에 따르면 입사 5개월 차인 이 기사는 9월에 총 435건의 운행으로 993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콜 주행(672만원)과 일반 주행(198만원), 예약 주행(103만원)의 매출액을 모두 합한 수치다. 아이엠택시는 해당 기사가 입사 후 최단기간에 월 매출 1000만원을 달성했다며 그 비결을 소개했다.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 프리미엄 승합차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엠(I.M) 택시’ 광고. [유튜브 '광고TV']

이 기사는 방송에서 오후 3시부터 오전 3시까지 12시간(휴게시간 포함)을 근무했으며 하루 평균 콜이 15~20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수령하는 월 평균 소득은 300만원 후반에서 400만원 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엠택시는 지난 2020년 서울시 택시법인 9곳이 손잡고 출범시킨 진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택시호출 플랫폼이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벤티, 타다 넥스트와 함께 국내 승합차 택시 시장에서 경쟁 중이다.

프리미엄 승합차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엠(I.M) 택시’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입사 후 최단기간 월 1000만원 매출을 올린 기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유튜브 '광고TV'·'아이엠택시]

기사 사납금 제도 폐지와 월급제를 내걸었던 아이엠택시는 기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월 400만원 수입 보장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아이엠택시에 소속된 기사 수는 10월 기준 1300명을 돌파했다. 현재 하루 1000여대의 차량을 운영하며 평균 1만2000건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10월에는 한 달 매출이 70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리즈A 라운드를 진행해 800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 프리미엄 승합차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엠(I.M) 택시’ 광고. [유튜브 '광고TV']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에서 기사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아이엠택시는 최근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달 11일부터는 아이엠택시의 광고모델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 TV 광고 송출을 시작했다. 택시 이용률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광고는 배우 박은빈이 친구들과 아이엠택시를 타고 여행가는 계획을 세우는 콘셉트로 기획돼 직장인의 출퇴근 외에도 아이엠택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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