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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현 구리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제1공약”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들과 학교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32개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16개교를 갈매·동구, 토평, 인창·교문 등 3개 권역으로 나누고,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총 5회로 진행했으며 각급 학교별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총 17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과 각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동석해 市·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교 측에서는 노후 교실바닥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신호등 신설 등 총 10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에 市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여건조성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제1공약사업인 만큼 교육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각 학교와 협력하여 행복한 구리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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